프로그램
일반뉴스
글 내용 보기 폼
제목 전남도, 1일부터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운영

김선균 | 2022/06/30 14:23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 확진자의 대면진료 기능을 강화하고 고위험군의 원스톱진료시스템 구축을 위해 1일부터 기존 코로나 관련 의료기관을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통합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정부 방침에 따라 일반의료 중심의 확진자 대면진료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전남도청 전경 

기능별로 나뉜 복잡한 진료체계를 동네 병·의원 중심의 진단 의료체계로 단순화하고 확진자에 대한 와상, 골절 등 비코로나 질환 대응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전남지역에서 운영되는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모두 485곳으로 이 가운데 검사부터 진료, 처방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 242곳을 확보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앞서 전라남도는 호흡기의료기관, 외래진료센터 등 기존 코로나19 검사·진료처방 의료기관 592곳을 대상으로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전환과 관련해 수요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한편, 전국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와 원스톱 진료기관은 코로나19 홈페이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6-30 14:23:21     최종수정일 : 2022-06-30 14:23:21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p이동